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효리네 민박 (문단 편집) ==== 투숙객 ==== ※ 등장 순서대로 기재할 것. * '''김해 시스터즈''': [[경남]] [[김해]]에서 온 다섯명의 스물 다섯살 아가씨들. 모두 중학교 동창이고 효리네 민박의 첫 손님이다. 경상도 특유의 말투와 ~~아무에게나 말 걸기 좋아하는~~ 친화력, 그리고 요즘 세대에 맞는 언어구사로 조용하던 효리네 민박을 활기차게 만든 장본인들. 발가락 양말을 신고 오고, 개방형 화장실에 당황하고, 민박집 회장님의 특별 ~~짜장~~팩까지 같이 하고, 회장님에게 과즙 메이크업을 전파하고, ~~고통스러운~~ 요가 수업도 받는 등 첫 고객으로서 부족할 것 없는 분량을 챙기고 효리네 민박의 서비스는 모두 누리고 간 활기찬 아가씨들이다. 1화 후반부에 첫 등장하고 3화에 체크아웃을 하여 2박 3일을 머무르다 갔다. 3화 중반엔 스탭으로 온 아이유와 부엌에서부터 친해진다. 이들이 떠날 때 친구가 된 아이유도 많이 섭섭했을 정도. 뒤에 이들 중 한 명이 인턴 시험에 합격했다는 내용이 전해지면서 효리, 상순, 아이유도 기뻐한다. (1화 - 3화) 2년여가 흐른 후 인턴에 합격했던 친구의 결혼식에 아이유가 부산까지 이동해서 축가를 불러줬다. * '''과학 탐험대''': 2화 중반부터 합류한 2인조 남자 투숙객들. 도착 때부터 짐이 많아서 효리와 상순을 놀라켰으며 야외 활동이 많아 텐트를 쳐서 마당에 묵을 수 있다는 말로 상순과 효리를 안심시켰다.[* 효리와 상순은 따로 객실이 없는 민박 구조와 비교적 오래 머무르는 투숙기간 때문에 난감해하던 차였다.] 상순이 [[칼 세이건]]을 좋아한다는 걸 알려주기도 한 사람들로 2화 마지막, 3화 초반에 아이유가 정식 직원으로 오자 상순과 함께 버선발로 뛰쳐나가 맞아주었는데 그걸 본 효리가 정색하고 "저 때에는 그런 표정이 아니었잖아요."란 말을 하게 만들었다. 움직일 때마다 탐험가 속성이라 그런지 적절하게 레이더스 마치[* 인디아나 존스하면 떠올리는 그 음악 맞는다.] 첫 소절이 BGM으로 깔린다. 이 탐험가 팀이 돌아다니는 곳을 보는 재미도 쏠쏠한데, 4회에서는 천연기념물 513호인 [[수월봉]] 화산쇄설층을 방문했다. 이곳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국제 화산학 백과사전에 등재된 곳인데, 성지(?)에서 평화를 만끽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5화에서는 삼남매팀의 동생이 탐험대에 관심을 보이는 모습과 함께 유네스코 지정 생물권 보존지역인 효돈천(孝敦川)을 방문해 효리가 싸준 도시락을 먹으며 탐험했다. 그리고 6화에서 제주도 주상절리를 봤으며 삼남매팀과 왕십리 F4팀을 데리고 탐라전파천문대[* 한국천문연구원 KVN 탐라관측소. 우리나라에 3대 있는 [[전파망원경]]이 있다. 나머지 2대는 연세대(서울), 울산대에 있다.]를 견학시켜줬다.[* 전파망원경에 올라가는 장면이 있는데 원래 일반인들에 개방하는 장소가 아니라고 한다.] 7화에서의 한라산 등반을 끝으로 사실상 탐험 종료. 민박 업무를 도와주기도 했고 든든한 존재감의 장기 투숙팀이었던 만큼 이별할 때 효리상순 부부가 많이 아쉬워했다. (2화 - 8화)[* 탐험대장 문경수는 [[어쩌다 어른]] , [[갈릴레오 : 깨어난우주]] , [[세계테마기행]] 에도 나왔다.] * '''노부부''': 3화 마지막에 제주도에 도착한 투숙객. 경남 [[함안]]에서 오신 손님이며 아버님은 78세, 어머님은 69세. 차를 렌트하지 않아서 --렌타요?-- 대중교통을 문의하지만 효리네 민박까지 오는 대중교통이 없었고[* 가장 가까운 버스정류장이 1km 거리에 있다. 물론 이것도 배차간격이 길고 버스가 많이 온다 싶은 정류장은 2.5km.] 결국 상순이 공항까지 직접 픽업을 나간다. 상순이 직접 픽업하여 효리네 민박에 체크인한 뒤에는 ~~워낙 넓은~~ 마당을 거닐면서 자연을 즐기는 한편, 어머님은 식재료 및 먹을 것을 바리바리 싸들고 오시면서[* 친정 엄마가 가져왔다고 생각하구 먹어~ 라고 하셨고 민박집 회장님은 기뻐했다.] 마당의 민들레 잎을 뽑아 무침을 만들거나, 누룩을 가져와 막걸리를 담그거나, 저녁 메인메뉴인 된장찌개를 손수 끓이는 등 놀러 오신 게 아닌 살림하러(...) 오신 듯한 모습을 보였다. 삼남매팀이 잡아온 거북손을 손질하는 팁을 알려주시기도 했다. 아버님은 TV를 참 좋아하시는 듯. 여담이지만 민박의 개들은 진돌이, 고양이들을 나비(?)라고 부르시는데 그중 삼식이와의 케미(?)가 매우 좋았다. 5화에서 상순이 준비한 관광택시를 타고 낚시를 시작하는데 아버님보다 어머님~~낚시요정~~ 쪽이 많이 잡았고~~깨알같이 아버님이 아이 c밸럼...방송에선 아이 씨까지만 자막나옴~~ 덕분에 그날 저녁은 진수성찬이었다. 효리가 아버님을 위한 요가를 알려줬는데 틈날 때마다 따라하는 듯. 그리고 8화에서 어머님이 만드신 막걸리를 개봉했는데 입맛에 맞는 듯. 이후 손님들과 함께 가끔 마신다. (3화 - 6화) * '''삼남매''': 김포공항 근처에 사는 삼남매들. 나이 [[터울]]이 가까운 편이 아닌데, 첫째가 34세, 둘째가 21세, 막내가 15세다. 첫날 일정부터 호기롭게 [[해녀]] 체험(...) 하겠다고 나섰다. 막내가 해녀 체험을 통해 문어를 잡겠다고 별렀지만 도착 첫날에는 소라와 거북손 등으로 만족해야 했고 그 해산물들은 해물라면을 끓여 효리와 함께 나눠 먹었다. 삼남매의 어머니는 어린 시절에 돌아가셨는데 장녀만 제외하고 기억이 희미하다고. 그리고 4화 밤 모닥불에서 이야기하는 도중에 이들 삼남매의 둘째가 효리&상순을 위한 자작곡을 만들었는데 곡을 듣고 감명받은 효리, 상순, 아이유는 다음 날 아침부터 각자의 특기를 살려 제대로 된 곡으로 만들어주었고 풀 버전은 홈페이지에 있다. 7화에서는 떠나기 전에 효리 & 상순에게 개인적인 이벤트를 준비했고 삼남매들에게 각자 조언를 해주었다. --살짝 들키긴 했지만...-- 아이유가 막내를 상당히 귀여워했다.[* 친동생이 생각났던 듯 했다.] 삼남매 중 막내의 캐릭터가 확실해서 민박집 임직원들과 숙박객들이 귀여워하고 리액션에 대한 언급을 자주했다. (4화 - 7화) 이후 2019년 3월, 둘째인 정예원양이 앨범을 정식 발표했다. 아이유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홍보해주고 유애나의 화력지원으로 실시간검색어에 오르는 등 관심을 받았다. 이후로도 싱글앨범을 간간히 내어놓으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왕십리 F4''': 모두 27세로, 5화에서 [[BMW 4시리즈|오픈카]]를 타고 등장한 중학교 동창 4명. 효리네 민박에서 머물 공간이 부족해 상순이 캠핑카를 대절해야했으며 효리와 아이유를 직접 보고 어찌할 바를 몰라했다. 그리고 스킨 스쿠버 체험. 6화에서 멤버 중 한 명(황해)이 수면 도중 아파서 동료 한 명과 제작진과 함께 병원 응급실로 갔는데 병명은 --가벼운-- 급성 위궤양. 뒤에 효리와 상순이 알고 차와 함께 위에 좋은 간단한 요가를 알려주었다. 7화에서는 상순과 효리가 중국 음식을 먹고싶다는 것을 듣자 효리네 민박에 중국음식을 가져와 같이 먹었으며 이어서 효리와 아이유를 따라 같이 산책을 나갔다. 황해는 응급실 사건 이후 비실과 짠함이라는 이미지가 거듭 언급되면서 짠(한 황)해 기믹이 씌워졌고 거기에 고양이인 미미와 순이를 매우 귀여워 해서(특히 미미) 집사라는 별명이 추가되었다.--황해 하드캐리-- (5화 - 8화) * '''서울 시스터즈''': 모두 23세로, 김해 시스터즈보다 2살 적다. 중학교 동창들로 총 5명이며 한 명은 사정상 저녁에 합류했다.[* 그리고 합류하자마자 친구와 다른 숙박객들과 인사하느라 회장 부부에겐 소홀해서 사장님이 삐진게 깨알 웃음 포인트] 흥 많고 활발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고, 특히 이튿날 아침 조갈을 해결하는 모습으로 PPL을 제대로 해주셨다. 퇴실때는 시간이 서로 달라 두명이 먼저 새벽에 퇴실하게 되었을 때 사장님의 배려로 택시 대신 직접 차로 공항까지 데려다주었다. (6화 - 8화) * '''젊은 부부''': [[경기도]] [[성남]]에서 온 손님으로 28살 미용사 남편과 29살 아내. 결혼 2년차이며, 딸이 있고 부부가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한다. 이상순이 이발을 해야 할 것 같아 일부러 미용가위를 챙겨왔다고 한다. 회장님과 사장님의 배려로 좋은 분위기[* 전구를 달고 향이 나는 목욕 제품을 넣고 꽃잎을 넣었다.]에서 커플목욕을 했다. 하지만 다음날 마을 수도 문제로 민박 내 배관이 터져 아침에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마당에서 반려견들 샤워기로 머리를 감는다. 그리고 떠나기 전에 미용사 남편이 상순의 머리를 보기 좋게 이발해주었다. --요즘 유행하는 걸그룹 아이돌 스타일-- 퇴실할 때 아래의 혼자 온 손님과 여행을 마저 함께 한 듯 하다.[* 제주로 온 비행기에서부터 함께 같은 항공편을 타고 왔다. 돌아가는 편도 같았을 확률이 높다.] 2022년 여름 기준, VOD에서 이 투숙객의 여행장면이 통으로 편집되고, 다른 민박객이나 효리네 민박 임직원과 겹치는 씬이 있어도 전부 모자이크 처리되고 목소리만 나온다. 이유는 밝혀진 바 없다. (8화 - 10화) * '''혼자 온 손님''': 아이유, 김해 시스터즈와 나이가 동갑(25살)으로 순식간에 아이유와 친해졌으며 피팅 모델로 활동 중이라고 한다. 병으로 인해 청각을 잃었지만 이것을 노력으로 극복한 긍정적인 소녀. 혼자 왔다 보니 이효리와 아이유가 잘 챙겨주려고 노력한다. 고양이, 강아지를 상당히 좋아하는 모습이 보인다. 소리를 못 듣는 상황을 비장애인도 이해할 수 있게 잘 표현한 편집[* 파도소리를 기억하지 못한다는 말에 이효리가 설명을 하려다가 못 하는 모습을 소리를 제거하고 파도가 치는 모습만 보여주는 모습.]으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효리와 아이유가 직접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할 정도로 꽤 친해졌다.[* 다만 이후 인스타그램에서 마세라티를 타고있는 사진으로 인해 일부 프로불편러들이 '방송에서는 운전을 못 하는 척 하더니 비싼 차를 타고 다닌다'며 불편함을 표했지만, 자기 차든 아니든 집이 부자든 아니든 상관할 일 없는 일에 불편함을 표한 셈이니 어이없는 일이다. 운전 못 한다고 비싼 차 타면 안 된다는 법도 없고 그 사이에 운전을 배운 것인지 아무도 모른다. ~~그저 맹목적인 비난에 불과하다.~~][* [[https://www.news1.kr/articles/?3960932|'''최근 수유역에서 폭행을 당해 뇌진탕으로 쓰러졌다고 한다.''']]] (8화 - 10화) * '''영업사원''': 대구에서 온 직장 동료 5인. 본래 같은 지점에서 함께 일하다가 각각 다른 곳으로 발령을 받아서 흩어졌지만 같이 모여서 여행을 왔다고. [[담배]] 회사에서 영업 일을 한다고 소개한 것을 보면 [[KT&G]]의 직원들로 추정된다.[* 회장님의 '담배는 어떻게 영업해요? 담배 많이펴라? 이렇게?' 멘트에 당황하며 '그런건 아니고 이왕이면 국산으로 펴라...'라고 넘겼다.] 대구 맛집에서 막창과 납작만두를 추진해와서[* 제작진이 자막으로 추진을 이해 못하고 물음표를 단 자막이 등장했었다. 군대용어다. 부식추진, 배식추진 등 본래 장소에서 출장(?)나가서 조리해서 제공하거나 부대 일부가 전방으로 이동하여 독자임무를 행하는 행위 등을 의미한다.] 구워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10화 - 12화) * '''경찰들''': 경찰 동기 4인. 1명은 근무로 인해 늦게 합류. 상술한 영업사원들 중 막내라인 중 한명의 여자친구 역시 경찰인 것을 듣고 관심을 보였다. 마지막 날, 효리의 요청에 짧게 호신술을 가르쳐주었고 퇴실할 때 남녀 경찰 인형을 선물했다. (10화 - 12화) * '''쌍둥이 자매''': 쌍둥이 자매. 둘 다 운전을 못 하기에 매번 도보와 버스를 이용하여 여행을 다니는데 버스 시간을 맞추기 위해 뛰어다니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이들이 이동할 때마다 나오는 로고는 '[[걸어서 세계속으로|걸어서 제주속으로]]'. 일정에 대한 서로간의 견해 차이로 정말 정색하고 말다툼한 장면도 나온다. 회장님의 중재로 서로의 감정을 풀어가는 과정에서 쌍둥이라는 것이 어떠한 것인지, 그리고 서로간의 애틋함을 살짝이나마 확인할 수 있었다. (12화 - 최종화) * '''예고 동창''': 위의 쌍둥이 자매와 같은 날, 같은 항공편으로[* 쌍둥이 자매쪽이 먼저 알아보고 00항공편 타고오지 않았냐고 묻는다.] 체크인했다.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로 음악인들답게 댄스음악부터 클래식까지 드라이브 내내 음악과 함께 한다. 다만 떠나기 전날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가야한다는 걱정, 그 일상이 상상하던 꽃길만은 아니었기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결국 눈물을 보이고, 회장님이 조언과 함께 위로해준다.[* 그 이야기를 전해들은 이상순은 '제대만 하면 행복할 줄 알았다'며 자신의 젊은날을 회상했다.] 강의에 참여해야하기에 새벽에 떠났는데 모든 손님이 나와서 배웅해줬다. (12화 - 13화) * '''장거리 연애 중인 커플''': 중국과 한국을 오가는 장거리 연애를 하는 커플로 남자는 요리사며, 여자는 러시아 혼혈로 러시아어과를 다니는 대학생이다. 소길리 커플을 위협하는 닭살 커플[* 제작진의 표현]의 모습을 보여준다. 민박 운영진과 함께 식사준비할때마다 한가지씩 요리에 참가하여 요리사로써의 모습을 가감없이 발휘했다. 가장 마지막으로 체크인해서 가장 마지막으로 체크아웃했다. (12화 - 최종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